[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꼽히며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프라다 구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 씨는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방문했다. 그런데 그가 청사로 들어가던 도중 흘리고 간 신발이 명품 브랜드 ‘프라다’ 제품인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 씨가 신고 있던 신발은 '프라다 17가을·겨울 신상'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88만원 상당에 판매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6일엔 최 씨와 그의 딸 정유라(정유연에서 개명) 씨가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자택에서 수입 명품 구두로 가득찬 신발장이 공개돼 역시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 최순실 신발 제품 정보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TV조선 뉴스화면 캡쳐, 옥션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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