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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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박하선 "진짜 술 마시고 촬영, 주량 두병으로 늘었다"(인터뷰)

기사입력 2016.10.31 12:40 / 기사수정 2016.10.31 12:4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하선이 tvN '혼술남녀'를 촬영하며 늘어난 주량에 대해 고백했다.

박하선은 3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혼술남녀' 종영인터뷰에서 "'혼술남녀'를 찍으면서 술에 질려 버렸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극중에서 실감나는 혼술 장면과 음주 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박하선은 "원래는 술을 한 병 정도 마시는데 촬영을 하면서 주량이 늘었다. 이제는 한병 반에서 두 병도 마실 것 같다"라며 "특히 맨정신에 하기 힘든 신에는 술을 마시고 찍었다. 그렇게 나온게 살풀이나 승무 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런데 신기한게 예전에는 한잔만 마셔도 취했는데 이번엔 반병을 넘어갔는데도 안취하더라. 나중에는 감독님이 금주령을 내리실 정도였다. 처음에는 무알콜 맥주로 시작했는데 세 캔을 원샷하니 구역질이 나러다. 그리고 무알콜 맥주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배가 아팠다. 그래서 실제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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