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하선이 플라잉 요가 자격증을 따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하선은 3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혼술남녀' 종영인터뷰에서 "공백기 동안 하루에 3~4시간 씩 플라잉 요가를 했다. 그랬더니 살이 너무 많이 빠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사실 플라잉 요가 자격증은 노후대책으로 따 놓은 것이었다. 그런데 열심히 하다보니 본업에 지장이 갈 정도로 빠져 버렸다"라며 "그래서 이젠 보기 좋은 정도로만 몸을 유지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부어서 안 먹었는데 요즘은 부으려고 먹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혼술남녀'에서도 중반부부터는 튀김이나 돼지 껍데기를 먹고 잤다. 예전에는 10년 동안 다이어트 했다. 예전에는 살 좀 빼라고 하시더니 이제는 찌라고 하신다. 건강하게 유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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