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해인 기자] 위드허그가 서비스하는 인기 MMORPG ‘용의 후예 : 전쟁의 서막’이 지난 29일 신규 서버 오픈, 신규 던전 및 맵 추가, 서버 통합 등을 포함한 2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용의 후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데스페로’와 신규 맵 ‘드래곤의 협곡’을 추가하고, 제왕전과 인페르노를 제외한 모든 던전의 난이도를 ‘지옥’까지 확대했다. ‘데스페로’는 개방 레벨에 따라 일반(45), 중급(65), 고급(85), 지옥(95)으로 나뉘며, 난이도 별로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서버 ’프로즌빌’을 오픈하고, ‘엘드라카’, ‘레기아’, ‘실렌’, ‘리피힐’ 서버는 ‘카일로스’로 통합하였으며, 창고 자동 정리 기능 추가, 파트너 시스템 최적화, 아다만트 장비 옵션 밸런스 조절 등 버그 및 불편사항도 개선했다.
한편, ‘용의 후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11월 3일까지 레기아 지역 ‘축복의 여신’ NPC를 방문한 유저에게 ‘1만 귀속 다이아’, ‘2천만 골드 세트’,‘고급 보석 상자’, ‘2레벨 강화석 100개’, ‘제련석 200개’ 등을 증정한다. 또한 통합된 서버 유저들을 대상으로는 ‘캐릭터 명칭 변경 스크롤‘, ‘1천 귀속 다이아’, ‘1천만 골드 세트’, ‘3레벨 생명의 근원’, ‘3레벨 마력의 근원’ 등을 지난 29일 우편함을 통해 일괄 지급했다.
‘용의 후예’ 관계자는 “유저분들의 요청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용의 후예’의 2차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용의 후예 헝그리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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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인 기자 junhae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