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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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마산으로' 3차전 선발 두산 보우덴-NC 최금강

기사입력 2016.10.30 17:4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두산과 NC는 오는 11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잠실에서 치러진 두 경기를 모두 두산이 잡은 가운데 두산은 마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확정을, NC는 반등을 노린다.

한국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3차전에서 두산과 NC는 각각 마이클 보우덴과 최금강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보우덴은 올 시즌 30경기 나와 18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며 니퍼트와 더불어 팀의 '원투펀치' 역할을 했다. 올 시즌 NC전 성적은 3경기 나와 2승 1패 평균자책점 1.17.

이에 맞선 NC는 최금강을 선발 카드로 꺼냈다. 최금강은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52경기 11승 4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전 성적은 5경기(선발 1차례) 나와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박지영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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