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윤보미, 신혼느낌 물씬 나는 '혼수 쇼핑기'(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준과 윤보미가 혼수 쇼핑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윤보미의 혼수 쇼핑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지난주 미션에서 획득한 혼수자금 100만원을 들고 인테리어 매장을 찾았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소파, 식탁 등 기본 가구들부터 둘러봤다. 최태준은 가구를 고르기 전 일단 콘셉트부터 정하자고 했다. 두 사람은 서로 상의 끝에 블랙&화이트로 신혼집 분위기를 정했다.

최태준은 윤보미에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을 걸어놓기 위한 액자를 사자고 했다. 윤보미는 최태준의 좋은 생각에 또 한 번 반한 눈빛으로 남편을 쳐다보며 액자를 골랐다. 아침 로망을 위해 망사커튼도 카트에 담았다.

혼수를 장만하면서 자녀계획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윤보미는 "아기를 엄청 많이 낳고 싶다. 한 6명 낳고 싶다"고 대찬 자녀계획을 털어놨다. 최태준은 아기를 좋아하기는 하나 6명이라는 말에 살짝 당황했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혼수를 쇼핑하는 내내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설렘 폭발하는 신혼 분위기를 즐겨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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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