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올 가을, 입술 전체에 립 제품을 바르는 ‘풀 립’(Full-Lip) 메이크업의 유행과 함께 진한 색상의 레드 컬러 립스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8월과 9월 출시된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와 '입생로랑 바이닐 틴트'의 레드 컬러는 출시 이후 많은 뷰티 전문가들로부터 입소문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어 지난 10월 출시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신제품 립 마그넷 역시 레드 컬러를 주력 컬러로 내세워 국내 출시 직후 단 이틀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흥행 중이다.
특히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그넷의 레드 컬러 400 밀라노 레드는 핑크 피그먼트 베이스의 새로운 레드 컬러로, 웜톤 쿨톤의 모든 스킨 톤과 어우러지게 제작되어 레드 립 유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
또한 립 마그넷은 섬세하고 얇게 발리는 롱 래스팅 타투 텍스쳐, 입술 깊숙이 타투처럼 각인되는 강렬한 발색, 촉촉함과 매트함을 동시에 담은 완벽한 피니쉬, 자석처럼 완벽하게 밀착되는 마그네틱 밀착 효과를 자랑한다.
한편 올해 F/W 시즌에는 진하고 어두운 검붉은 톤과 버건디 컬러부터 선명한 레드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레드 컬러 립 제품이 계속해서 유행을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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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