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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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허영지 울린 강형욱, 우리 개가 달라졌어요 (종합)

기사입력 2016.10.25 21:28 / 기사수정 2016.10.25 21: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카라 허영지와 래퍼 슬리피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에게 고민을 상담했다.

2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슬리피가 강형욱에게 반려견 훈련을 상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슬리피와 허영지는 강형욱에게 상담을 의뢰했다. 특히 슬리피의 반려견은 SNS 스타가 될 정도로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슬리피는 "분리 불안이 좀 있다. 무조건 제 옆에 있어야 한다"라며 고민했다.

강형욱은 허영지의 집을 방문했고, "입구에서부터 냄새만 먼저 맡게 하고 그 다음에 신발을 벗어라. 그렇게 들어가면 훨씬 더 편안해한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허영지는 "저는 허영지라고 한다. 너무 팬이다"라며 인사했다. 허영지는 "레옹이는 가만히 있질 않는다. 막내는 너무 문다"라며 하소연했고, 강형욱은 허영지와 슬리피의 반려견을 직접 훈련시켰다.

특히 허영지는 강형욱의 훈련에 따라 달라지는 반려견의 모습을 지켜보다 끝내 눈물 흘렸다. 

또 강형욱은 "분리불안 훈련은 오십칠 법칙이 있다. 오초씩 열 번 일주일 동안 하면 달라진다"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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