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트와일라잇'의 의상과 소품이 경매에 나온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쓰였던 의상과 가구 등 900여 물품이 내달 19일과 20일 경매에 부쳐진다고 미국 US 위클리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경매에 나오는 소품에는 벨라 역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썼던 약혼 반지와 에드워드 역의 로버트 패틴슨이 입었던 옷도 포함됐다. 또 벨라의 팔찌, 웨딩 헤어 핀, 부케, 잠옷 등도 경매로 구매할 수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스테파니 메이어가 쓴 소설에 기반한 영화로, 2008년부터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이 한 해에 한 편씩 개봉했고 2012년 마지막 편인 '브레이킹던 2'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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