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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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실력자 등장…딘딘 "솔직히 나보다 잘해"

기사입력 2016.10.25 15:16 / 기사수정 2016.10.25 15:17

김미지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프로듀서들이 도전자의 랩 실력에 당황하며 할말을 잃는다. 
 
25일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 2회에서는 실력 있는 도전자들을 영입하기 위한 각팀 프로듀서들의 더욱 더 치열해진 경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힙합의 민족2' 녹화에서는 프로듀서들을 당황하게 한 도전자가 나타났다. MC 신동엽은 "최근 여자 아이돌과 친분을 자랑했고, 뉴스에도 출연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인물"이라며 도전자를 소개해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끌었다.
 
블라인드 무대에 이 인물이 본격적으로 랩을 시작하자, 프로듀서들은 단 한 소절 만에 충격에 빠져들었다. 딘딘은 "내가 이 분보다 솔직히 못한다. 우리보다 잘하는 듯"이라고 놀라움을 나타냈으며, 예지 역시 "너무 잘해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호소했다. 이들의 실력에 전원 기립한 프로듀서들은 가진 다이아를 모조리 걸겠다고 선언하며 영입 경쟁을 시작했다. 
 
도전자의 정체가 밝혀지자, 프로듀서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외마디 비명과 함께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지투는 "이 사람들 여기 왜..."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팔로알토는 "보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민망함에 몸둘 바를 몰라했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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