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유출' 엠블랙 측 "불미스러운 일 사과드린다"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엠블랙이 1위 트로피 회수에 돌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엠블랙의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가 서울 종로구 동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지난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게 돼 사과드린다. 트로피가 외부로 나가게 된 자세한 경로를 알지 못하는 관계로, 자세한 위치를 알려주면 상황 파악 후 피드백 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소속사는 1위 트로피를 회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엠블랙은 이준과 천둥의 탈퇴 이후 지오 미르 승호 3인조로 재편했다. 최근 지오와 미르가 군에 입대해 팀은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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