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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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물' 김승우·이태란·박흥식 감독, 화기애애 인증샷

기사입력 2016.10.25 07:32 / 기사수정 2016.10.25 07: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탈리아 리턴 로맨스 '두 번째 스물'의 박흥식 감독과 리턴 커플 김승우, 이태란이 관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는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지난 17일 언론·배급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를 준비하며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와 함께 '두 번째 스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고 있다.

'두 번째 스물'은 이탈리아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리턴 커플의 이야기로, 20대 못지 않은 열정과 설렘을 가진 40대의 사랑을 다룬 정통멜로다.

대한민국의 대표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원조 로맨스킹 김승우와 안방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드라마퀸 이태란이 열연했다.

'경의선', '역전의 명수' 박흥식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90% 이상 이탈리아 로케이션으로 감성을 더했다.

'두 번째 스물'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올해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올해 극장가에 '한국형 비포선셋'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스물'은 오는 11월 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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