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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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결별'설'→결별"…한예슬·테디, 4개월만에 바뀐 운명

기사입력 2016.10.24 19:13 / 기사수정 2016.10.24 19:5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한예슬과 작곡가 테디가 끝내 결별했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한예슬과 테디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헤어지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시기나 구체적인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결별을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예슬, 테디는 지난 6월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예슬 소속사 측은 "한예슬과 테디는 지금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하며 항간에 떠도는 '결별설'을 일축했다.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한예슬, 테디는 이날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하며 4년이라는 긴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결별 소식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편 테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결별설에 대해 부인하지는 않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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