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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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유민상 "이상형? 먹는 것 싫어하면 안 돼"

기사입력 2016.10.24 11:40 / 기사수정 2016.10.24 11: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이상형을 밝혔다.

박명수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연기도 잘하고 '개콘'의 주역이다"며 유민상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유민상에 이상형을 물었다. 유민상은 "취미가 같은 여자 분이었으면 좋겠다. 결혼하면 남자들이 자기 취미를 못 한다고 하지 않느냐"고 얘기했다.

'식도락가를 원하느냐'는 박명수의 말에 "그건 당연한 거다. 먹을 것을 싫어하면 애초에 저와 아니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밖에 나가자고 하는 여자보단 집에 있으면서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체격도 크고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할 스타일이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주로 딸보다 어머님이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0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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