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대준이, 27일 신곡 '예스빠라삐' 발표…EDM 도전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데프콘과 방송인 정형돈이 결성한 팀 형돈이와대준이가 EDM 신곡을 발표한다. 

데프콘은 24일 자신의 SNS에 형돈이와대준이의 신곡 '예스빠라삐' 발표를 알리며 기대를 당부했다. 

데프콘은 "형돈이와대준이 새 노래 출시 임박. 처음으로 경쾌하고 상큼한 DEM에 도전해봅니다! 외치세요. 예스빠라삐. 매력적인 긍정의 주문을 느껴보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날렵한 뚱보듀오. 형돈이와 대준이 '예스빠라삐' 10월 27일 0시 하늘에서 리듬이 빗발친다. 눈동자를 들여다보시오. 우리와 하나가 되시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정형돈은 1년간의 휴식시간을 마치고 9월 방송에 컴백했다. 이후 그는 9월 22일 0시 신곡 '결정'을 발표하며 형돈이와대준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신곡은 갱스터 힙합이 아닌 EDM 장르인 것으로 드러나 기대를 모은다. 진지하게 방송계 복귀의 소회를 담은 '결정'에 이어 신나는 EDM '예스빠라삐'까지, 형돈이와대준이가 2연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데프콘 트위터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