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잘먹겠습니다' 오상진이 같은 방송사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문지애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폭로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에는 오상진, 문지애, 한석준, 김주희 등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이 총 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상진은 4년 동안 사내에서 비밀연애를 한 후 결혼한 문지애-전종환 아나운서 부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사랑하는 사람을 쳐다보는 눈빛은 감출 수가 없다"며 초기 때부터 이미 그들의 연애를 눈치 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오상진은 "그들이 중간에 한 번 헤어지기도 했다. 그 당시 전종환이 술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절친 전종환의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또 "다잇 두 사람의 재결합을 응원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문지애도 연애 시절 이야기와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