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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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남지현·임세미·윤상현, 시청률도 분위기도 '웃음만개'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6.10.21 17: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지현과 임세미, 윤상현이 드라마 밖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

21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생방송된 ‘쇼핑왕 루이 임세미와 부산에서 만나요’에서 임세미는 "미운 백마리입니다. 여기는 대기실이다"라며 웃었다.

임세미는 '쇼핑왕 루이'의 기자간담회를 하러 부산에 와 있다"면서 "시청률이 10%가 됐다. 감사하고 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며 애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지현이 등장했다. 남지현은 "많이는 못 잔다. 요 며칠 지방 촬영이 많았는데 괜찮다"면서도 "아니다. (임세미) 언니가 없어서 안 괜찮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세미는 "와서 내가 괴롭혀 주고 그래야 한다"며 농담했다.

임세미는 "부산에서 지현 씨에게 추천을 받아서 미역국을 먹었다. 너무 잘 먹었다"고 했다.

남지현은 "생선 미역국을 추천했는데 수도권 지역 분들에게 생소할 수 있어 걱정했다. 언니가 맛있다고 해줬다"고 얘기했다. 임세미는 "원래 이렇게 사랑스러운 친구다"며 칭찬했다.

윤상현은 극중 자신의 캐릭터인 차중원의 대사를 따라하며 재치를 뽐냈다. '왜 마리를 싫어하느냐'는 질문에 "드라마에서는 작가님이 그렇게 써주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너무 예쁘다. 좋은 친구다. 나와 자전거와 등산을 좋아하는 게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차집사라는 별명이 정말 마음에 든다"는 윤상현은 루이가 평점을 얼마나 줬는지 궁금하다는 시청자의 의견에 "때가 되면 다 나온다. 조금만 기다리면 결과가 나오니 재촉하지 말아달라. 다음주에 세미 양이 파격적인 변신을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남지현은 "정말 길게 잡아야 3, 4주 남은 것 같다"며 종영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렸다. 임세미는 "마지막까지 반전의 반전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5.6%로 출발해 20일 10.7%까지 상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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