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차승원이 런웨이에 올랐다.
디자이너 송지오의 17 S/S 시즌 컬렉션을 위해 직접 무대에 선 것이다. 차승원과 송지오의 인연은 무려 22년 차. 배우로 전향한 후에도 송지오의 쇼만큼은 꼭 챙겼을 정도로 둘의 사이가 각별하다고 알려졌다.
송지오의 쇼에는 차승원 외에도 배우 이기우, 씨엔블루 이정신이 함께 올라 런웨이를 빛냈다. 우아한 런웨이 뒤, 숨가쁘게 돌아갔던 백스테이지에서 세명의 스타를 만났다.
◆ What's going on Backstage?
▲ '차줌마' 맞아? 카리스마를 내뿜는 오늘의 모델, 차승원
Theme
송지오의 이번 시즌의 테마는 그가 직접 그린 회화 'Ocean'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의상들은 모두 바다를 형상화했다. 어두운 심해부터 형형색색 다양한 색감이 어우러진 해수면까지 '대양'의 이미지를 한 쇼 안에 가득 담았다.
▲ 어두운 심해의 에너지를 표현한 차승원의 의상
▲ 런웨이에 오르기 전, 옷매무새를 다듬는 차승원
▲ '남다른 기럭지'의 소유자 이기우도 무대에 오를 준비 중!
▲ 심해 속 푸른 파도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이기우의 의상
▲ 꿀 떨어지는 눈빛! <스타일엑스> 카메라를 '심쿵사'시킨 이정신
▲ 슈트핏도 완벽!
▲ 롱다리 형제들, 차례 기다리는 중
▲ 의상 세팅 완료! '모델 포스' 작렬하는 런웨이의 주인공들
Who's Up Here?
▲ 연인 이기우를 응원하기 위해 쇼를 찾은 이청아!
▲ 화이트 셔츠와 블랙 도트 슬릿 스커트로 심플&시크 룩을 선보였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서예진 기자 yejin@xportsnews.com
서재경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