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해인 기자] 플레이마루(대표 권순일)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소울 링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10월 20일 출시했다.
'소울 링커'는 실시간 전략 대전(PvP, 이용자 간 대결)이 가능한 모바일 SRPG로 7종의 무기 타입, 일곱 속성의 영웅들로 차별화된 전략을 갖췄다. 다른 유저를 쓰러뜨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인 이 게임은 두 차례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 1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게임은 기억을 잃은 마법사 에단이 하이델 폴리스 유일의 연금술사 에이머를 찾으러 떠나면서 시작된다. 유저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따라 주인공 에단을 육성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실시간 전략 대전을 통해서는 경험치 물약, 골드, 장비 아이템, 영웅 조각, 전용 상점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인 상대를 검색, 선택하여 비동기 자동 전투를 할 수 있는 ‘도전자의 협곡’, 캐릭터 간의 전략 전술을 조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영웅의 길’, 각종 전설 아이템과 다량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미지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플레이마루 관계자는 “유저분들의 성원 덕에 보다 완성도 높은 상태로 ‘소울 링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턴 제한, 웨이브 던전, 보스전 등 유저분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모드의 던전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마루는 ‘소울 링커’의 출시를 기념해 자신의 레벨을 인증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레벨 인증 이벤트’와 ‘친구 초대 이벤트’, 그리고 ‘마녀 실피르의 으스스한 핼러윈데이 이벤트’등을 진행한다.
게임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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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인기자 junhae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