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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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예쁘고 화려한 역할도 해보고 싶어요" [화보]

기사입력 2016.10.21 11: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영화 '럭키'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는 배우 조윤희가 화보를 통해 미모를 발산했다.

조윤희는 최근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속 나연실 역을 위해 일자 단발로 변신했다는 조윤희는 "드라마가 중반에 접어들어 멜로가 시작되면 머리를 살짝 길러 스타일에 변화를 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 조윤희는 "집에서 마스크팩을 많이 한다. 그리고 피로가 풀려야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 나는대로 전신 오일 마사지를 받아 뭉친 근육을 푼다. 근육을 풀어서 피로가 해소돼야 안색이 좋아지고 피부도 건강해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뷰티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또 남들이 모르는 '반전매력'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패션 행사나 시상식 때 모습처럼 항상 여성스럽고 화려하게 꾸미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사실 평상시에는 박시한 의상에 모자를 즐겨쓰는 수수한 스타일이다"라고 답하며 "그동안 수수하고 열심히 사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앞으로 화려하고 센 캐릭터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윤희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일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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