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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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심형탁, 新 코믹 브로맨스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6.10.21 08:16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심형탁과 함께 제모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심형탁이 제모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시언은 새 드라마에서 대표 배역을 맡게 돼 외모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이시언은 심형탁과 함께 제모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이 고통에 몸부림 쳐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졌다.

심형탁은 "(너의) 불필요한 털을 제거해야 된다고 생각해"라며 반 강제적으로 이시언의 다리에 왁싱 테이프를 붙였는데, 그는 왁싱 테이프를 다 붙인 뒤 이시언의 많은 다리 털을 보곤 "너 꼭 제모를 해야 돼?"라고 태도를 바꿔 웃음을 준다.

무엇보다 이시언은 심형탁이 한번에 제거 하지 못해 고통만 더해진 왁싱 테이프를 스스로 제거하는데, 또 한번 제거에 실패한 그는 배가 된 고통에 몸부림 치는 동시에 이런 기가 찬 상황에 헛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이시언은 심형탁이 "너 피부가 생각보다 부드러워"라고 말하자 "나쁘지 않죠? 그럼요"라고 능글맞게 수긍하며 묘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꽁냥댔고, 심형탁은 다 쓴 팩을 말리는 등 독특한 행동들을 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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