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말하는대로'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는 시청률 1.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주 4회가 기록한 1.5%로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2.4%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의 버스커로는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래퍼 아웃사이더, 정당인 이준석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왕십리역사 1층 야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사로잡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정당인 이준석이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장면이다. 이준석은 "정치인이 아닌 '청년'으로서 나의 이야기를 하고싶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조카와 함께 하던 시간, 정치에 뛰어들기까지의 뒷이야기 등을 밝혔다.
이외에도 곽정은은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여성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래퍼 아웃사이더는 화려해 보이는 성공의 뒷면에 숨겨져 있던 개인적인 방황과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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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