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복고 여신으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는 '전박대첩: 샤이니 대 써니' 특집으로, 샤이니와 개그우먼 듀오 김지민-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그런 가운데 김지민은 해피투게더 대본을 들고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깻잎머리와 커다란 링 귀걸이, 스카프 등으로 복고 콘셉트에 걸맞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의상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그녀가 '전박대첩 : 샤이니 대 써니' 특집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함께 출연하는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는 물론 샤이니, 이국주와는 어떤 호흡을 펼쳤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지민은 녹화 당시 적재적소에 딱 맞는 애드리브와 재치 넘치는 상황대처력으로 현장에 웃음 폭탄을 날렸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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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