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오오기 "日 고추냉이 테러 식당, 퇴출시켜야"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일본 오오기가 고추냉이 테러를 한 오사카 초밥집을 퇴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0회에서는 관광객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험한 제품을 만든 기업을 퇴출시켜야 한다, 소비자 선택에 맡겨야 한다를 놓고 찬반 토론이 이어졌다. 일본 오오기는 "나쁜 제품을 만들었으면 책임 있는 행동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들이 고추냉이 테러를 한 오사카 초밥집에 대해 묻자 오오기는 "퇴출시켜야 한다. 서빙하는 사람이 모를 수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오기는 고의성도 분명한데 책임도 안 지는 해당 초밥집에 대해 "그런데도 계속 영업하는 건 좀 아니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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