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흥국이 아내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흥국과 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은 "이번엔 집에 아내가 있다. 같이 사는 건 좋은데 잔소리 안듣다가. 딸과 2대 1로 한다"면서도 "아내가 관리해서 달라졌다. 깨끗해졌다"고 달라진 냉장고를 예고했다. 기러기 아빠에서 네 식구 완전체가 된 김흥국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한결 깔끔해진 냉장고가 돋보였다.
그의 냉장고에는 김흥국의 아내가 만든 콩잎부터 꿀에 절인 인삼 등 재료가 눈에 띄었다. 그는 "아내가 집에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다"며 엄지척을 했다. 그는 "이런 건 자주 나가야 한다. 그래야 자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떠는 것을 잊지 않았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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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