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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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구르미' 오늘(18일) 종영, 새드엔딩은 불허한다

기사입력 2016.10.18 06:50 / 기사수정 2016.10.17 18:07

김선우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이 세달여간의 대장정, 그 끝자락에 섰다.

18일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현당 3인방' 박보검-김유정-곽동연의 운명과 더불어 진영-채수빈의 외사랑의 결말도 나타날 예정이다.

그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섬세한 연출과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극본에 배우들의 열연 속에 KBS 월화극을 살려냈다. 이에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도 거뜬히 넘기며, 종영 다음날인 19일, 팬사인회를 통해 직접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주연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박보검과 아역배우를 넘어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김유정의 발견도 가능하게 했다. "불허한다", "병연아" 등 매회 감명 깊은 대사로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수많은 인기 속에 '구르미' 신드롬을 낳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제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있다. 기존 16회에서 2회 연장돼 18회까지 이어져 엔딩에 대한 궁금증 또한 증폭되고 있는 상황. 과연 모든 이들이 꽃길을 걸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구르미' 측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 어느덧 마지막회를 바라보며, 엔딩까지 휘몰아칠 일만 남아있다. 영, 라온, 윤성, 하연, 병연에게 어떤 엔딩이 남아있을지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김선우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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