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공연 중 사고에도 무대를 이어나갔다.
16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는 비욘세가 지난 15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자선공연에서 귀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자선 공연에서 무대를 펼친 비욘세는 귀걸이가 떨어지며 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비욘세는 귀에서 피가 목까지 흐르는 등 작지 않은 부상이었고 자신도 인지했지만 내색 없이 무대를 마쳤다.
비욘세의 무대는 생중계로도 전파를 탔기에 많은 이들로부터 프로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비욘세는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월드투어를 통해 총 2억5608만4456달러(한화 약 2921억원 상당)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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