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지석과 장우혁이 '혼술남녀'에 특별 출연해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의 비밀 연애가 시작되는 가운데, 배우 김지석과 가수 장우혁이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김지석과 장우혁은 클럽에서 박하나를 노리는 남자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진정석과 박하나가 비밀연애를 하고 잇는 상황에서 진정석이 이들을 과연 두고만 볼 지도 관심사. 이들의 센스있는 등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유발할 것이라고 '혼술남녀' 관계자는 밝혔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한다.
1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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