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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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곽시양, 꿈 아닌 김슬기와 사랑 택했다 '솜사탕 키스'

기사입력 2016.10.16 22: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이 꿈이 아닌 사랑을 택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20회(최종회)에서는 박준우(곽시양 분)가 고미례(김슬기) 곁에 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미례는 박준우에게 요리학교를 갈 거냐고 물었고, "5년은 너무 길다"라며 아쉬워했다.

박준우는 "너 왜 솔직하게 얘기 못하냐. 가지 말라. 너랑 있고 싶다"라며 쏘아붙였고, 고미례는 "내가 그렇게 말하면 안 갈 건가"라며 툴툴거렸다.

박준우는 "그래. 난 여기서 지금 충분히 행복한데 뭐 하러 너랑 가족들이랑 떨어져서 거기를 가. 꿈을 이뤘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내가 행복한가 그게 더 중요하잖아"라며 사랑을 택했다. 

이후 박준우와 고미례는 솜사탕을 나눠먹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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