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임신을 확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6회에서는 복선녀(라미란 분)가 임신을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선녀는 배삼도(차인표)가 출산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복선녀는 "고마워. 그날 병원에 따라와 줘서. 숙제도 잘하고 그래서 우리 돼지가 태어난 거잖아"라며 감격했다.
배삼도는 "당신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민물 장어도 구워주고"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복선녀는 배삼도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돼지가 닭발이 먹고 싶대"라며 닭발을 사다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복선녀는 임신 확진을 받지 않은 상황. 복선녀가 실제 임신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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