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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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지진희, 호텔 불법 인허가 눈치챘다…퇴원 후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6.10.15 23:34 / 기사수정 2016.10.15 23:56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지진희가 불법 인허가로 인한 화재임을 알아차렸다.

15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는 화재현장에서 구조된 고상식(지진희 분)과 강민주(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상식과 강민주는 드라마 촬영 현장인 호텔에서 화재가 일어나자 사람들을 대피시키느라 뒤늦게 구조가 됐다. 유독가스를 많이 마셔 위급한 상태로 실려온 두 사람은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이내 고상식이 먼저 깨어났다.

고상식은 "빨리 일어나요 제발. 이제 그 때처럼 도망가지 않을 것"이라며 "조금만 힘을 내라"며 강민주의 손을 꼭 붙잡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멋대로 퇴원하며 "강민주를 잘 돌보라"고 부탁하며 시청으로 출근해 불법 인허가로 인해 벌어진 일임을 눈치챘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16일 최종회가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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