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A매치를 뛰고 온 손흥민(24)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2016~2017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선 손흥민은 A매치 기간 동안 한국과 중동을 오가는 장거리 비행에 2경기 모두 출전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무리해서 기용하지 않았다. 손흥민을 벤치서 출발시키며 조커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손흥민이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토트넘은 요리스 골키퍼를 필두로 카일 워커,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헌, 벤 데이비스, 빅토르 완야마, 무사 시소코,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빈센트 얀센이 선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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