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샤이니, 박효신 꺾고 1위…3관왕 달성(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샤이니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샤이니는 '원 오브 원(1 of 1)'으로 박효신의 '숨'을 꺾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샤이니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샤이니 월드(팬클럽) 감사드립니다"며 "샤이니 좋다고 이야기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는 샤이니를 비롯해 GOT7, INFINITE, MC그리, SF9, 뉴이스트, 다비치, 다이아, 달샤벳, 디셈버, 레이디스코드,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산들, 세븐, 안다, 에이핑크, 에일리, 펜타곤 등이 출연해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피 땀 눈물', MC그리가 '이불 밖은 위험해', 세븐이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백퍼센트가 '지독하게', 레이디스코드가 '더 레인', 다비치가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려 눈길을 끌었다. 또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 펜타곤도 데뷔 타이틀곡 '고릴라' 무대를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