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그룹 샤이니가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의 '1 of 1'이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샤이니는 "응원해주신 팬 분들과 SM 식구들께 감사드린다"며 팬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1위 소감을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세븐, 다비치, 에이핑크, 인피니트, 산들, 갓세븐, 에일리, 레이디스 코드, 백퍼센트, 몬스타엑스, 달샤벳, 다이아, MC그리, SF9, 펜타곤, 하이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컴백 무대의 연속이었다. 4년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세븐은 여전한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방탄소년단 역시 '피 땀 눈물', '21세기 소녀', 'Am I Wrong'의 무대를 통해 섹시하고 성숙한 새로운 면모를 자랑했다.
다비치는 '내 옆에 그대인 걸'을 통해 돌아온 가을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보였으며 레이디스 코드는 새 앨범 타이틀곡 '더 레인'을 통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펜타곤은 'Gorilla'의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펜타곤은 신인 임에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루키의 등장을 알렸다. MC그리는 '이불 밖은 위험해' 데뷔 무대를 통해 래퍼로의 변신을 보였다. MC그리는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아는 '미스터 포터'를 통해 상큼 가득한 매력을 자랑했으며 달샤벳은 '금토일'을 통해 통통튀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에일리는 '홈' 무대를 꾸미며 감미로우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을 선사했으며 산들은 '그렇게 있어줘' 무대를 통해 애절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갓세븐은 '하드캐리'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인피니트와 에이핑크는 '태풍'과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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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