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클릭비 김상혁과 강후(김태형)가 '언니네 라디오'에서 실전 연애코치로 나선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클릭비의 멤버인 강후(김태형)과 김상혁이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목요일 코너인 '격정 로맨스'에 함께하며 실전 연애코치와 연애 상담 등을 솔직한 입답으로 풀어 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음 현장에서 DJ송은이는 "외모로 클릭비 멤버 중 몇위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김상혁은 "강후는 5위다. 그 밑에 하현곤, 노민혁이 있다"며 "유호석은 2위, 나는 1위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 있던 강후는 "내가 왜 5위냐"면서 당황해 했고, 송은이는 "이로써 노민혁씨는 의문의 1패다. 다음주에 불러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여자를 동시에 좋아해본 적이 있냐?"라는 DJ 김숙의 질문에 김상혁은 "좋아한 것은 아니고 같은 분에게 연락처를 물어봤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강후는 "나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끝까지 모른척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클릭비 김상혁과 강후의 솔직한 입담이 담긴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1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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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