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그룹 샤이니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5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샤이니가 나선다. 샤이니는 절친인 MC 정형돈과 완벽 케미를 자랑하며 또 한번의 레전드 방송을 예고했다.
이날 샤이니는 팬의 요청으로 인해 일명 '샤이니 금지영상'으로 불리는 데뷔 초 마법사 연기를 재연하게 됐는데 멤버들 모두 신인 때와는 180도 다른 뻔뻔한 모습으로 오글연기를 펼쳐 9년차 아이돌 다운 노련함과 식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최근 드라마 '혼술남녀'와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기돌로 급부상 중인 키와 온유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법사 연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샤이니는 소녀시대 윤아의 레전드 애교를 따라잡는 미션도 주어졌는데, 리더 온유는 특유의 감미로운 꿀성대로 샤이니표 '고백송'을 선사하며 역대급 애교를 대방출했다.
'주간아이돌'은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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