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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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덕분에 父 만났다

기사입력 2016.10.11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궁에 잠입한 김유정에게 아버지를 만나게 해준다고 약속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에서는 재회한 이영(박보검 분) ,홍라온(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 홍경래(정해균)를 만나러 궁에 잠입한 홍라온. 홍라온과 마주한 이영은 "괜찮은 것이냐"라고 걱정했다. 이어 이영은 홍라온을 자신의 어머니가 가끔 쓰던 곳으로 안내했다. 이영은 "그리운 사람은 만나야지"라며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라온을 알아본 김의교(박철민)는 이를 김헌(천호진)에게 알렸다. 김헌은 추국이 시작되기 전 반드시 잡아오라고 명했고, 궁에선 수색이 시작됐다. 조하연(채수빈)도 이영이 아끼던 홍내관이 홍라온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홍라온은 아버지를 만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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