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투니버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2'가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내일은 실험왕2'측은 11일 스페셜 방송 '내일은 실험왕2 스페셜: 오늘은 예능왕'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실험왕2'는 전국대회에 출전한 새벽초 실험반의 박진감 넘치는 실험 배틀을 통해 과학의 신비와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 어린이 과학 드라마로 지난 4일 10화를 끝으로 2개월 간의 방송을 마무리했다. 투니버스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7세~12세 남녀 어린이 시청률이 평균 4%, 순간최고 5%까지 치솟으며 어린이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여주인공인 배우 박시은은 예쁘고 단정한 얼음공주 '제니'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과학 실험과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홍태의, 정성영, 정택현의 정감있고 공감가는 연기가 '내일은 실험왕2'의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 주인공 아역 배우들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다양한 게임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린다. 본방사수 이벤트를 통해 출연진 애장품과 새벽초 실험반 멤버들이 촬영 때 실제로 사용했던 물건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내일은 실험왕2 스페셜:오늘은 예능왕'은 11일 오후 8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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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