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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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14일 북미 개봉 확정…토론토 호평 이어간다

기사입력 2016.10.11 08:40 / 기사수정 2016.10.11 10:3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북미 지역 개봉을 확정지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아수라'는 오는 14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한다. 지난 7일 LA CGV 개봉 이후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토론토, LA, 휴스턴을 비롯한 북미 전역 30여개 도시에서 '아수라'를 만나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아수라'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대만과 태국, 필리핀, 터키에서도 개봉 준비 중이다. 

'아수라'의 북미 지역 개봉은 지난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공식 초청 이후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호평에 힘입은 결과로 북미 지역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 개봉 이후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아수라'가 북미 지역 관객들에게도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수라'는 지난 9월 28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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