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가 야구 중계 여파를 받지 않고 정상 방송된다.
10일 SBS 측은 '달의 연인' 방송시간에 앞서 펼쳐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중계방송을 이후로 '달의 연인' 결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SBS는 "야구 중계가 오후 9시 26분 이전에 끝난다면 '달의 연인'이 예정대로 전파를 타고 그렇지 않으면 결방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야구 중계가 오후 9시 15분 경에 끝나면서 '달의 연인' 팬들은 결방 없이 정상 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달의 연인' 방송 이후, '꽃놀이패'도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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