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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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솔비, 천진난만 로마 공주 '호감↑' (종합)

기사입력 2016.10.09 19: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솔비가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솔비가 친근한 매력으로 인간미를 발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상국은 솔비에 대해 "얘는 그런 맛으로 살아가는 애다. 약간 생각 없는 맛으로"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솔비는 "그럼 태어날 때부터 생각이 있었냐"라며 발끈했고, 양상국은 "눈치 빠르지 않냐"라며 당황했다. 이어 솔비는 "저 눈치 빠르다"라며 쏘아붙였다.

또 솔비는 수병들과 인사를 나누며 친근하게 대했다. 솔비는 "22살이냐. (서지수와) 동갑이다"라며 서지수를 소개했고, 서지수는 "내가 누나다. 빠른94년생이다"라며 반박했다. 솔비는 "러블리즈 좋아하나. 노래 한 번 불러 달라"라며 부탁했다. 

결국 서지수는 "코코팜 있으면 한다"라며 재치 있게 답했고, 러블리즈의 '아츄'를 부른 뒤 음료수를 얻어먹었다. 이에 양상국은 "정말 옷이 중요한 것 같다. 뒤에서 봤는데 멋없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솔비는 박찬호가 던지는 공을 맞아야 하는 상황이 됐고, "얼굴 맞으면 돈 달라고 할 거다"라며 은근히 성형 사실을 드러내기도 했다. 게다가 솔비는 속이 좋지 않자 사람들에게 음료수를 먹기 위해 동냥에 나섰다. 이에 서인영은 "솔비 돈 뺏는 기술이 대단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솔비는 군생활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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