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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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8' 권혁수X김준현X김민교, 日 와사비 테러 풍자 '통쾌'

기사입력 2016.10.08 22:2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SNL8'에서 일본 초밥집 와사비 테러를 풍자했다.

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의 '먹장군의 아들' 코너에서는 일본 초밥집의 와사비 테러를 풍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권혁수는 초밥집 주인을 맡아 한국인들에게 와사비가 잔뜩 들어간 초밥을 내놨고 이에 대한민국에서 먹는걸로 잔뼈가 굵은 '먹두한' 김준현이 찾아왔다.

김준현은 와사비가 잔뜩 들어간 초밥을 깔끔하게 먹으며 "다시는 조선인을 괴롭히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권혁수는 김준현에게 와사비를 더 넣은 초밥을 건넸고 김준현은 당황했지만 주위의 이목에 결국 먹고 말았다.

이어 일본의 하야시 역할을 한 김민교가 나타났다. 김민교는 숟가락에 와사비를 잔뜩 뿌려 김준현에게 건넸고 김준현은 "좋다. 그렇다면 공평하게 하기 위해 너도 한국의 매운 고추를 먹어라"고 내기를 걸었다.

청양고추 2개를 겨우 먹은 김민교는 김준현이 와사비를 먹기를 기다렸고 김준현은 "내가 졌다"며 와사비를 먹지 않아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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