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에릭남과 솔라가 밤막걸리 맛에 푹 빠졌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솔라의 가을맞이 밤 줍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농장에서 밤, 고구마를 수확한 뒤 요리에 나섰다. 솔라는 밤 부침개와 고구마전을 만들겠다고 했다. 에릭남은 군밤과 군고구마를 담당했다.
솔라는 요리를 끝내놓고는 야심차게 준비한 밤막걸리를 꺼냈다. 에릭남과 솔라는 한 잔씩 주고받은 뒤 단숨에 쭉 들이켰다. 솔라는 "진짜 맛있다"며 기대 이상의 밤막걸리 맛에 놀랐다. 에릭남 역시 엄지손가락을 척 하고 들어 올렸다.
에릭남은 밤과 고구마 요리를 앞에 두고도 "오늘의 위너는 밤막걸리다"라고 말하며 계속 밤막걸리를 마셨다. 에릭남은 농장주인 아버님께 밤막걸리를 건네고는 또 한 잔을 마시더니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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