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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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데뷔 첫 대타홈런으로 첫 100타점까지 달성

기사입력 2016.10.08 17:33 / 기사수정 2016.10.08 17:34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데뷔 첫 대타 홈런으로 시즌 100타점을 달성했다.

김주찬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최종전에서 2회초 1사 2·3루 상황 강한울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섰다. 그리고 한화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3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개인 시즌 23호 홈런.

이날 경기 전까지 98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김주찬은 이 스리런 홈런으로 101타점을 달성하며 데뷔 첫 세자릿수 타점까지 완성했다.

한편 김주찬의 홈런으로 KIA는 2회 현재 3-0의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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