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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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현주, 박시연 극단적 선택 막았다

기사입력 2016.10.07 20: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김현주와 김재화가 박시연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았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11회에서는 힘들어하는 백설(박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의 엄마는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또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 수술 비용은 3천만 원. 이를 들은 최진태(김영민)는 신경질을 냈고, 곽혜선(윤소정)과 최진숙(김정난)는 못할 말들을 쏟아냈다.

곽혜선은 "어쩌다가 그런 거머리 같은 집안과 연을 맺어서"라며 막말을 했고, 이를 듣던 백설은 전화를 끊었다. 백설은 대출을 알아봤지만, 대출 가능한 곳도 없었다. 이소혜(김현주)는 전화를 못 받았고, 조미선(김재화)은 있는 대로 보내준다고 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뒤늦게 핸드폰을 확인한 이소혜는 백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백설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백설은 엄마에게 "엄마. 우리 그만 여기까지 하자. 더 이상 그 인간들한테 구걸 못하겠어. 그런데 우리 엄마 혼자도 못 보내겠어. 나랑 같이 가자"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

그 시각 병원으로 급히 온 이소혜와 조미선은 백설을 막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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