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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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 측 "신지, 무대 공포증으로 프로그램 출연 두려워했다"

기사입력 2016.10.07 16: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제작진이 코요태 섭외 비화를 밝혔다. 

오는 9일 방송하는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제6대 판듀 윤도현X경찰홍보단 조스타에 도전하는 코요태와 이제 막 신입사원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코요태를 섭외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무대 공포증 때문에 신지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두려워했다"며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가수가 혼자 이끌어 나가지 않더라도 된다는 것을 설득했다. '판듀'에서는 오히려 가수가 '판듀'에 기대어 갈 수도 있다는 것에 착안해 섭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지는 앞서 성대 결절로 슬럼프를 겪으며 라이브 음악 예능에 대한 강한 부담감을 느꼈던 것.

한편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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