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레이양이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다.
레이양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되는 제37회 흰지팡이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에 참석한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장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남산 서울특별시지부장은 "피트니스 전문가 레이양 선생은 평소 시각장애인 권익신장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가지고 봉사 활동을 펼쳐시각장애인 건강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므로 서울시 5만 시각장애인의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가 강습 등을 해온 레이양은 지난달 3일 '제2회 시각장애인 돕기 함께 뛰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를 맡은 바 있다.
레이양은 11월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미모의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다. 채널A '닥터 지바고'의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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