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최진실 기자] 오지호가 부산 태풍 피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영화 '커피메이트'(감독 이현하)의 야외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지호는 부산에 대해 "영화 '미인' 때 처음으로 오게 됐다"며 "부산에는 가끔씩 야구를 하러 오게 된다. 태풍 피해가 심해서 빨리 복구되길 바란다. 부산은 친구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커피메이트'의 매력에 "대사가 많아 힘들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더 빠질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커피메이트'는 평범한 가정주부 인영이 우연히 만난 남자와 대화를 나누며 커피숍에서만 만나는 커피메이트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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