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고윤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고윤은 멘즈헬스 10월호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통해 강렬한 프린트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고윤은 다채로운 프린트의 슈트를 절제된 표정과 포즈로 소화해내며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남성미를 자랑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윤은 "미국 유학 시절에 우연히 셰익스피어의 '헛소동'이라는 연극 무대에 서게 되었다. 백인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집중과 환호를 받았는데 그때 느낀 쾌감은 무척 강렬했다"며 "'인천상륙작전' 촬영 때 2주 만에 10kg을 감량했다. 역할을 위해 모습을 바꾸는 것은 힘들지만 참 즐거웠다"라며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히기도 했다.
고윤은 지난 7월 개봉한 '인천상륙작전'과, 지난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최근 고윤은 이선빈, 윤서, 진지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웰메이드 예당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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