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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손흥민(24)이 카타르를 상대로 A매치 50번째 경기에 나선다.
손흥민은 오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 3차전에 출전하면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2010년 12월 시리아와 친선경기를 통해 만 18세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한 손흥민은 5년10개월 만에 50번째 A매치 출장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역대 최연소 50경기 기록은 차범근이다. 차범근 만 21세207일 만에 50경기를 돌파했다. 그 뒤로 황재만(23세65일), 박성화(23세58일), 최종덕(23세81일), 조영증(23세85일), 허정무(23세197일), 고재욱(23세260일) 순이다.
1980년대 이후 출생자로는 박지성(23세349일)이 8위, 기성용(24세13일)이 9위다. 손흥민이 카타르전에 나서면 만 24세90일로 80년대 이후 출생자 중 세 번째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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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